시조신화를 분석하고 로고스로 나타난 신라의 시조신화를 통해서 그 안에 숨겨진 뮈토스를 추론해 보았다. 물론 어려운 과정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이론을 가지고 신화가 나오게 된 뮈토스를 추론해본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타난 뮈토스는 어떠한 성격이었으며 그것이 어떤 힘으로
*신라의 시조신화에 나타나는 뮈토스와 현대사회의 뮈토스가 가지는 의미
<서론>
우리가 고전문학을 읽는 이유는 단순히 그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문학을 즐겼을까? 하는 궁금증을 충족하기 위함만은 아닐 것이다. 고전문학을 통해서 현대 우리 사회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고전
Ⅱ. 본론
1. 신화의 개념
1) 정의
신화란 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화를 가리키는 영어 미스(Myth) 역시 원래는 그리스의 뮈토스(mythos)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은 로고스(logos), 곧 말 혹은 이야기를 뜻한다. 따라서 뮈토스는 이야기된 것,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에 의하여 이야기된 것이라는 뜻을
1. 신화의 이해
구비문학의 한 분류인 ‘신화’는 그리스어인 뮈토스에서 유래하며,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구조와 성격도 복잡하여 간단히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각종 신화의 공통되는
신화 [神話, myth] 란?
어떤 신격(神格)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전승적(傳承的) 설화.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敍述)’이
신화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알아야 한다. 신화에 대한 정확한 정의 없이 막연히 한국 신화에 대한 접근은 수박 겉핥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신화에 대한 정의는 상당히 명확치 않은 부분이다.
신화(神話)란 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화를 가리키는 영어 ‘미스(Myth)' 역시 원래는 그리스의 ’뮈토스(my
신화는 ‘참된 이야기’이면서 또 ‘허황된 이야기’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플라톤이 로고스(logos)에 대립되는 개념으로 뮈토스(mythos)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때, 이 때의 신화는 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분히 허구적인 이야기를 가리킨다. 로고스가 이성 혹은 합리가 강조되는 데 비해 뮈토스는 꾸며
뮈토스와 로고스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반지의 제왕>은 다분히 신화적인 특성인 뮈토스적인 특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동시에 하나의 창작 소설이라는, 글로 나타내어지고 앞으로 변화할 특성이 없는 책이라는 매체로 나타내어 졌다는 로고스적인 측면을 지니
뮈토스의 세계는 로고스의 등장으로 인해 위협받게 된다. 인간의 지식의 축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세계의 모든 것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었다. 합리성과 이성을 무기로 삼은 로고스는 그 때까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있던 전설과 신화 등 뮈토스의 세계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했다. 환웅
뮈토스의 세계는 로고스의 등장으로 인해 위협받게 된다. 인간의 지식의 축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세계의 모든 것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었다. 합리성과 이성을 무기로 삼은 로고스는 그 때까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있던 전설과 신화 등 뮈토스의 세계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했다. 환웅